'도쿠가와 이에야스' 32권 세트 (사진=솔출판사)

[위클리오늘=감미사 기자] 온라인서점 알라딘은 일본 베스트셀러이자 국내 밀리언셀러인 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 32권 전집을 30%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950년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야마오카 소하치의 대하소설이다. 이후 1967년까지 17년 동안 4725회에 걸쳐 일본 츄니치 신문, 홋카이도 신문, 고베 신문 등에 동시 연재됐다.

이는 200자 원고지 5만 매 분량으로 일본 문학사상 대기록일 뿐만 아니라 ‘삼국지연의’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등을 능가하는 대작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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