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P2P(개인간 거래) 금융 대출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한국 P2P금융협회는 56개 회원사 누적 대출액이 전월 말 기준 1조163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말(약 5000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1728억원이 늘었다.

분야별로 보면 건축자금이 420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신용대출(2758억원), 부동산 대출(2555억원), 기타 담보대출(2107억원) 등이 이었다.

평균 대출금리는 14.63%, 대출 만기는 1개월부터 최장 48개월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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