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이 금융공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해외주식 종목발굴 알고리즘 스토어 '글로벌 로보마켓' 서비스를 시작한다.

글로벌 로보마켓은 계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퀀트 분석시스템을 통해 후강통∙선강통 종목추천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뉴지포트폴리오'와 국내주식에서 검증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미국주식 대형우량주를 분석하여 실시간 매매시그널을 제공하는 '로셈시스템트레이딩'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글로벌 로보마켓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1달 간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글로벌 로보마켓 서비스 신청 후 중국주식 혹은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키움증권 김정훈 글로벌영업팀장은 "글로벌 로보마켓 서비스는 해외주식 종목 선정과 매매 타이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해외 투자를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키고자 향후 기타 국가와 서비스 업체 입점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주식과 미국주식은 HTS(영웅문4, 영웅문W)와 앱(영웅문SW, 영웅문SN)을 통해서 매매가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도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로셈 미국주식 시스템 매매 투자설명회'도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로셈트레이딩 아카데미 장영한 원장이 '로셈 시스템매매의 전략 및 활용법과 로셈 시스템매매시그널을 이용한 미국주식 매매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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