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T는 ‘광화문One팀’ 봉사단과 함께 종로노인복지관을 찾아 초복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광화문One팀은 보양식을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스마트폰 청소와 소독도 작업도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종로노인복지관을 찾은 KT는 "KT와 광화문 원팀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KT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ESG 경영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화문One팀 봉사단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및 친환경 실천을 모토로 라이나생명, LX인터내셔널, 매일유업 등 21개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