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넥슨이 13일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에 여름을 맞아 ‘히스토릭 뮤직 페스티벌’을 업데이했다.

히스토릭 뮤직 페스티벌은 신규 이벤트 테마 던전 2종과 미니게임,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스토리 던전 ‘뮤직 페스티벌’에서 ‘히스토릭 서비스’가 준비한 음악축제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 ‘오리진’이 난입하며 벌어지는 한여름 대소동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다른 던전인 ‘뮤직 페스티벌: 피켓팅’에서는 ‘페스티벌 티켓’과 ‘전설 소울스톤’, ‘세밀한 슈뢰딩거 감정석’ 등을 반복해서 획득할 수 있다.

페스티벌 티켓은 일반 등급과 프리미엄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벤트 상점에서 ‘뮤직 페스티벌 3성’ 카드 선택 상자, 신규 ‘춤’ 이모티콘, ‘판도라의 열쇠’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축제 분위기로 탈바꿈한 ‘베이스 캠프’ 중앙에는 춤과 노래 실력이 뛰어난 미의 신 ‘베누스’의 거대 홀로그램이 등장한다.

EDM 배경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베누스를 감상하면 여름 이벤트 기념 특수 버프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매일 저녁 17시부터 24시까지 ‘놀이터’에서 최대 20명이 함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미니게임 ‘댄스댄스 타임’이 개최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24일까지 ‘네페쉬’와 ‘아테나의 열쇠’ 등을 지급하는 ‘버닝 스테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마키나의 스페셜 플레이그라운드’ 이벤트로 ‘놀이터’ S등급 획득 횟수에 따라 ‘찬란한 아르카나’를 비롯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뮤직 페스티벌: 피켓팅’ 던전 완료 시 ‘특급 개조 도안’과 ‘균열석’ 등을 선물하는 ‘마야의 타임 스테이지’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