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제공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노년층 일자리 경제학을 커버스토리로 다룬 은퇴 전문지 '행복한 은퇴발전소'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여름호에서는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에 해당하는 40~50대 중장년층이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에 맞서 신(新)노년층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자리 전략을 제시했다.

4050세대가 관심을 가져볼 만한 미래 일자리로 ▲드론 조종사 ▲태양광 발전설비 전문가 ▲3D프린팅 운영 전문가 ▲스마트 파머 ▲가상현실(VR) 운영자 ▲시니어 컨설턴트 ▲제3섹터 전문가 ▲실버여행 전문가 ▲실버 비즈니스 기업가 ▲주택 활용 비즈니스 경영자 등을 꼽았다.

연구소는 "100세 시대에 50대는 앞으로 더 일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준비해야 하는 기간"이라며 "산업변화에 맞는 기술교육 중심의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퇴직 후 일자리 역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곳에서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집으로는 '전국민 IRP시대 개막'을 다뤘다.

지난달 26일부터 소득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새롭게 가입대상에 포함된 공무원, 군인, 사립학교교직원과 자영업자 입장에서 적립에서부터 인출까지 IRP에 대해 궁금한 점을 살펴봤다.

정기구독을 통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http://retirement.miraeasset.com)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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