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콤 제공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증권전산 전문회사 코스콤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사 가족을 초청해 갯벌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스콤 임직원 가족과 NH투자증권 등 25개 고객사 가족 400여명은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 흘곶어촌마을에서 바지락 채취 및 맨손고기잡이 등 갯벌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0주년을 맞아 고객사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난 2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흘곶어촌마을 홍보 및 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이뤄졌다고 코스콤은 설명했다.

자녀 3명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여한 NH투자증권 임정환 과장은 "코스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 행사를 마련해줘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증권업계 IT를 위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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