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중 정회원과 준회원 차별, 시민과 기업체도 야간에 사용이 가능
주변 가산디지털단지 내 입주 기업체와의 상생을 통한 업역활동 홍보

황해봉 대한행정사회 회장
황해봉 대한행정사회 회장

[위클리오늘=김완영 기자]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는 회원과 시민들을 위해 특히, 가산디지털단지 기업 입주사들에게 저렴하게 교육장을 대관하기로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교육국은 "이는 현재 처해있는 대한행정사회의 재정난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회원들의 각종 행사 지원과 시민들과의 호흡을 맞추고, 더욱이 수많은 기업이 집중해 있는 가산디지탈단지 내 기업들의 공간 협조속에서 업역 홍보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행정사들의 학술세미나 및 각종 실무교육 여건을 향상시키고자 교육장을 대관키로 했으며, 정회원과 준회원, 일반인을 구별해 임대료를 차별화 시켰다.

이에 A 행정사는 "좋은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이 교육장에서는 행정사들의 업역과 밀접하게 관련된 임대 사용은 지양해야 한다. 그것은 곧 우리의 업역 침해를 우리 스스로 장소를 제공하는 격이다"라며 "이런 기준도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행정사회 교육장 임대사용료 기준(사진=대한행정사회)
대한행정사회 교육장 임대사용료 기준(사진=대한행정사회)

한편 대한행정사회 교육장을 사용할 회원이나 시민ㆍ기업체가 있으면 신청서와 예약금(임대료의 50%) 납부를 교육국(02-6952-4059)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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