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테일즈런너’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 미솔로지 등급 아이템 ‘해원의 수호자’를 2일 공개했다.

먼저 동화나라 건국 18주년 축하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에서는 토핑 아이템을 모아 케이크에 보태면 아이템 전달 횟수에 따른 보상과 전체 이용자들의 합산 개수에 따른 글로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개발자의 선물’ 이벤트에서는 매일 3명의 개발자로부터 아이템이 담긴 쪽지를 받을 수 있으며 1명의 쪽지를 골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출석 체크 이벤트에서는 매일 접속 시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재료, 코인, 상자, 이용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테일즈런너의 역사를 담은 사진첩과 게임에 참여해 얻은 추억 포인트로 스탠바이미, 헤드폰, 테일즈런너 굿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응모 교환소가 오픈된다.

이와 함께 해원의 수호자가 공개되고 그 중 장갑에 해당하는 ‘몰아치는 해일’이 추가됐다. 공원의 시오넬로부터 퀘스트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다.

획득한 해신 지렁이를 활용해 낚시하고 오염된 수룡의 기운을 정화한 뒤 몰아치는 해일과 합치면 완전한 몰아치는 해일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바우나비 아일랜드 테마 신규 맵 ‘바우나비 한마음’도 추가됐다. 이 맵은 ‘넷이서 한마음’ 맵의 바우나비 버전으로 난이도와 장애물이 레벨 업 됐고 워터파크 콘셉트로 제작됐다.

오는 16일 점검 전까지 해당 맵을 플레이하면 추가 경험치와 게임머니, 이벤트 아이템 획득 확률이 높아진다.

마지막 신규 아이템으로 세피스티아 헤어와 신규 복장 퍼블릭 스쿨 세트 6종을 얻을 수 있는 캡슐 기계가 추가됐으며, 원하는 바우나비 아일랜드와 18주년 기념 아이템을 선택해 얻을 수 있는 신규 18주년 커스텀 이용권이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런너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와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지난 18년간 변함없이 테일즈런너를 성원해 주신 런너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