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쿠팡이 도서·문구 카테고리 디자인을 전격 개편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도서·문구 여름 기획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도서·문구 카테고리 디자인을 전격 개편했다. 기존에 카테고리관의 텍스트 버튼을 제품 이미지로 변경하고 고객이 자주 찾는 순으로 카테고리를 정렬하는 등 가독성을 높이고 보다 더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도서·문구 여름 기획전에서는 기탄교육·문학동네·알파·아이비스·아모스 등 30여개 인기 브랜드의 5000여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와우회원은 추가 할인 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8000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1만원 이상 구매 시 15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방학 기간 자기 주도 학습을 계획하는 학생을 위해 학년별 학습 교재도 다양하게 구색을 갖췄다. 단계별 기탄수학 세트, 하이탑 참고서, EBS 수능특강 교재 등 학년별·수준별 교재를 모았다. 국어·영어·수학 등 과목별 학습 노트와 연습장도 함께 구매하기 좋다. 

유아·어린이를 위한 도서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핑크퐁 아기상어 두뇌 트레이닝 3권 세트’, ‘아이스크림 동요 사운드북’,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시즌 2 시계놀이’ 등이 있다. 아기 손에 꼭 맞는 손잡이가 달린 ‘멜로디 봉봉 나들이 동요’와 ‘딸기 봉봉 아이스크림 사운드북’ 등 어린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인기 사운드북 6종은 4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 ‘집콕놀이’로 많이 활용되는 ‘테이프볼 만들기 세트’와 ‘DIY 십자수 세트’, ‘명화 그리기 세트’, ‘룸밴드 공예 키트’ 등 취미용품도 인기 상품이다. 

 
쿠팡 관계자는 “여름 방학 시즌에는 학습 교재와 취미 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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