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효성이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ESG 브랜드 ‘RE:GEN’으로 Z세대를 만난다.

효성은 다음달 2~3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RE:GEN이 친환경 패션브랜드 할리케이와 공동 켐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RE:GEN(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은 모든 세대를 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기술혁신을 이루겠다는 효성그룹의 ESG 브랜드다.

효성과 할리케이는 효성의 친환경 소재로 만든 마레백, 다담 토트백 등 다양한 컬래버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 참여 관객 대상으로 폐페트병 분리수거 이벤트, 룰렛, 포토존 등 친환경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효성은 RE:GEN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할리케이, LAR, 119레오 등 16개 친환경 중소 협력업체와 친환경 협의체인 ‘RE:GEN ALLIANCE’를 구축했다.

앞으로 이들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사회 변화와 투명한 경영 문화를 위해 다양한 ESG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주자인 할리케이는 다음달 4일부터 한 달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있는 ESG공인문화 공간인 ‘언더스탠드에비뉴’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참여는 미래세대인 Z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기업을 추구하는 효성과 할리케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중소 협력업체들과 다양한 가능성을 기반으로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