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 커버팩트’ 성공 힘입어 출시 4년 10개월만에 달성..백화점, 해외 진출도 

에이지 20’s 에센스 커버팩트.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애경(대표 고광현)은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에이지 20’s(AGE 20’s)가 출시 4년 10개월 만에 내부 매출 기준으로 누적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11월 기능성메이크업 브랜드로 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 에이지 20’s는 2013년 9월 출시한 ‘에센스 커버팩트’의 성공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에이지 20’s 에센스 커버팩트’ 시즌8은 GS홈쇼핑과 CJ홈쇼핑 전체 판매방송에서 100% 매진을 기록중이다. 시즌1부터 시즌8까지 총 413회 방송 중 264회가 매진되며 매진율 63.3%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126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매출 1000억 브랜드로 올라섰으며 올해 8월말 기준 12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넘어섰다. 연말까지 매출 1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이지 20’s의 폭발적인 성장 요인은 '에센스 포켓기술’로 파운데이션에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68% 함유된 독특한 제형과 촉촉함, 커버력을 모두 갖춰 ‘에센스 커버팩트’의 탄탄한 제품력이 꼽히고 있다. 

에이지 20’s는 지난해 9월 백화점에 공식 1호점(AK플라자 수원점)을 오픈했으며 거의 모든 면세점에도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오프라인 2호 매장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에이지 20’s의 대표 이미지였던 ‘에센스’를 브랜드 콘셉트로 ‘에센스 커버팩트’ 외에 에센스, 크림 등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의 제품을 확장,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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