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네 번째부터) KG 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G모빌리티)
(왼쪽 네 번째부터) KG 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G모빌리티)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KG 모빌리티가 경기 군포시 광역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 진행된 ‘광역서비스센터 준공식’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및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조위원장, 협력 서비스네트워크 대표 등 관련 임직원과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역서비스센터가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관계 기관 및 공사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신축된 광역서비스 센터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서비스센터 이전과 정상적인 업무 개시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노고를 치하하며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하 시장은 “앞으로 KG 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의 많은 이용객 방문으로 지역 기업체 등과 상생하길 바란다”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KG 모빌리티가 이곳 군포에 장소를 정하고 광역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광역서비스센터가 KG 모빌리티 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세계적으로 KG 모빌리티를 발전시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착공한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000여평에 접수처 및 작업장을 포함한 정비시설 3개 층과 사무시설 2개 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6000대 이상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KG 모빌리티 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 및 플래그십 사업장으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및 고객 만족도 구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차체 교정 장비인 ▲최신 판금 셀렉트 ▲지그 장비 및 도장 ▲샌딩룸 ▲EV전용 정비 ▲절연 강화타일 ▲정비용 EV충전기/전용설비 ▲최신 하이브리드형 검차장비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 등 최신 장치를 갖췄으며 고객휴게실 및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KG 모빌리티는 전국에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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