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거래 서비스인 뱅키스를 통해 '제8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8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부문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팀 부문의 경우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UIC)' 소속 동아리에 한해 2~5인 규모로 참가할 수 있으며, 투자 종목은 국내주식만 해당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11월 5일까지로,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학생들이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금융 관련 지식과 다양한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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