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사무처, "최소한의 비공개를 제외하고 모든 자료를 공개하겠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 다수 국회의원 접촉 ... 수석부회장은 행정안전부 방문 업무협의

        대한행정사회 황해봉 회장
        대한행정사회 황해봉 회장

[위클리오늘=김완영 기자] 제2대 대한행정사회 황해봉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가운데 지난 집행부와는 달리 회원들과의 '소통과 공개행정'으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황 회장은 오는 19일 대의원총회에 앞서 전 회원에게 사전에 회의 서류를 전격 공개하면서  "회원들의 요청한 바와 같이 회의자료를 다 공개합니다. 앞으로 최소한의 비공개로 할 것을 제외하고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밴드상에서 행정사들은 "아주 좋은 결정을 하셨습니다. 감사하다.  따봉! 입니다. 최고입니다"라며 등 적극적 지지 의사를 표시했다.

아울러, A 행정사는 "행정사들이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질문이나 정책방향 등을 한다면 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답변을 '회장이나 관련 부회장, 사무처'가 대응해 주길 바란다"라며 한발 더 요구를 했다.

한편 황 회장은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간사 등 행정사 관련 법령 통과를 위해 다수의 국회의원들을 접촉하고 있으며, 특히 심재곤 수석부회장 등 일행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행정제도과에 업무 협의를 하는 등 갈수록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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