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3’ 모빌리티 부문에서 ‘로디안 HTX 2’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3’ 모빌리티 부문에서 ‘로디안 HTX 2’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사진=넥센타이어)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넥센타이어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3’ 모빌리티 부문에서 ‘로디안 HTX 2’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 평가해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넥센타이어 로디안 HTX 2는 스노우 트랙션 성능과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한 SUV/LT용 HT(Highway Terrain) 타이어다. 견인력을 높여주는 ‘3D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기술’로 눈길에서도 향상된 트레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숄더 블록에 적용된 ‘쿨링 핀’ 디자인이 주행 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해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여준다.

사이드월에는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진 디자인을 적용, 운전자 취향에 맞는 사이드월 디자인을 장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 만족 향상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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