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부산의 한 선박 건조 현장에서 끼임 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경 부산의 한 산박 제조 현장에서 한국인 57세 근로자가 승강용 작업대와 계단 사이에 끼여 구조됐으나 병원 치료 중 숨졌다.

현재 노동부는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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