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회 씨티은행장. <사진=뉴시스>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22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박진회(60) 은행장이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차기 은행장은 10월 27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단독후보로 추천된 만큼 박 은행장 연임에 변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 은행장은 지난 1984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으로 입행해 수석부행장을 거쳐 2014년 10월 은행장으로 취임했다.

연임이 결정되면 박 은행장의 임기는 2020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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