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부산진구, 제3회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0월 14일에 '제3회 부산진구 버스킹 페스티벌'을 서면일번가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거리공연 활성화와 다양한 버스커들의 발굴과 조명을 위해 기획됐으며, 서면을 대표하는 버스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의 버스커들을 대상으로 모집 신청을 받아 출연진을 선정했다.

본 행사는 10월 14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버스커들의 공연이 가을의 밤을 수놓게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버스킹 페스티벌을 통해 부산진구의 거리공연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진구새마을회

개금동 다문화가정 화재사건 성금 기탁

부산진구새마을회(회장 고대규)는 10월 11일에 개금동 다문화가정 화재사건 피해자를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부산진구새마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화재로 인해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대규 회장은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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