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투시도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투시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롯데건설이 다음달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을 선보인다.

1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기 부천 소사본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32㎡ 총 983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 등이 가깝다.

또한 성모병원, 세종병원 등 의료시설을 비롯, 소사종합시장,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시립도서관, 부천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했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는 다수의 개발 사업이 계획돼 있어 추후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소사3구역, 소사본1-1구역, 소사1-1구역, 소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약 5000여 가구가 지어질 계획이다.

여기에 소사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는 GTX-B 노선이 계획됐다. 인천대입구~상봉을 잇는 이 노선은 내년 상반기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소사역과 두 정거장 거리인 서해선 원종역에는 대장홍대선(대장-홍대 민자철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와 홍대입구역을 잇는 18.365km 노선으로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협상대상자로 서부광역메트로(현대건설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오는 2025년 착공, 2031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앵한 테마의 조경이 꾸며지며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다이닝카페, 미니키즈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드롭오프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문화공원에는 공공도서관과 성인 7개 레인, 어린이 2개 레인의 대규모 수영장 등 체육시설이 포함된 공공문화체육시설이 신설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 역세권 단지여서 서울 출퇴근 수요가 풍부하다”며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한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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