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홈플러스는 ‘스타어워즈’ 시상을 통해 총 14팀을 시상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스타어워즈(STAR Awards)’는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로 나누어 모범적인 성과를 기록한 개인이나 조직을 시상하는 제도로 분기에 1회씩 연 4회를 진행하고 있다. 하늘의 빛나는 별과 같은 가시적인 재무 성과를 보여준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홈플스타‘상을, 그 외 서비스, 문화실천, 운영효율화 등 모범이 되는 사례를 보여준 팀에는 ‘홈플히어로‘상을 수여한다. 단순한 성과 개선만이 아닌 성공 사례의 확대와 긍정적 조직 문화 형성, 그리고 구성원의 성취감 향상이 목적이다.

홈플러스는 그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의 소통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홈플러스만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지난 6월 홈플러스는 2년 연속 임금협약 무분규 타결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 곽명신 대표는 “직원마다, 사업장마다 여러 유형의 고충이 있는데 전부 다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 항상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조그마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회사에는 더욱 큰 목소리로 전달하여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제훈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수상자 그리고, 수상을 축하하는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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