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전자랜드가 경북 경주시 용강동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경주점’을 개점했다.

19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랜드500 경주점은 경상 지역 세 번째 유료 회원제 매장으로 744㎡ 규모다. 1층에는 온라인 최저가 도전 상품들과 전시상품 특가존을, 2층은 브랜드 체험존 및 패키지존으로 운영한다.

전자랜드에서 유료 회원제에 가입하면 랜드500 매장에서 500가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뉜다. 기존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경주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기획했다. 먼저 냉장고, 세탁기, TV 등 행사 가전 패키지를 구매하면 최대 5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매트 등 난방 가전을 최대 55%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랜드500 경주점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보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100% 당첨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랜드500 경주점에 전기매트, 온풍기, 난로 등 난방 가전을 많이 전시했고 큰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며 “쇼핑 지원 쿠폰 5만원권도 증정할 예정이니 경주점에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