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대신증권의 ‘0·0·0이벤트’ 시리즈 영상이 유튜브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20만뷰를 넘어섰다.

고객들의 주식 거래비용을 낮추는 데 힘쓰고 있는 대신증권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주식 투자를 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제공되는 혜택 등을 강조했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동물훈련사 강형욱과 야구선수 이대호, 만화가 김풍을 기용해 세 편의 유튜브 영상을 선보였다.

각 에피소드는 이들의 직업적 특성을 살려 각각 ‘물리지 않는 남자 강형욱’, ‘단타, 장타 레전드 이대호’, ‘물타기 GOAT 김풍’ 등을 콘셉트로 주식 투자와 연결시켰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왕과 대신들이 회의를 하는 콘셉트 영상을 통해 “대신은 영이정, 이자도 영이정, 수수료도 영이정”이라는 멘트로 ‘0·0·0이벤트’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애플, 아마존, 테슬라 등을 빗댄 천조국 사신들 중 누구와 교역을 할지 고민하다 “쟤로(ZERO)해”라는 표현으로 ‘미국주식 혜택’을 빗댄 왕의 모습을 보였다.

대신증권은 지난 6월부터 1주일 이내 신용융자거래에 대한 이자율을 상시 0%로 변경했으며,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매수 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을 주는 것과 동시에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MZ세대들의 주식투자가 많아지는 만큼 유머있게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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