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NH농협카드가 지난 7일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에 동참하기 위한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및 그린카드 제도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녹색성장 실현 및 친환경 소비문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Recycling PVC소재(재생플라스틱 50% 사용)가 적용된 이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 시 최대 40% 에코머니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특화상품으로, 지난달 31일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버스/지하철 △고속버스 △공유모빌리티 △커피 이용 시 10% 적립혜택을 제공하며, 구간별 전월실적 충족 시 최대 4만 에코머니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내년 12월 31일까지 출시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기·수소차 충전 시 상품서비스와 별개로 40%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대 80%까지 절약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저탄소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주관 그린카드 제도에 적극 동참하여 이번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정책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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