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2023년 4차 사하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가 사하구 제2청사에서 개최됐다.

이 실무위원회는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이날 사하경찰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사하가정폭력상담소 등 13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로 가지고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기관별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사하구청장 이갑준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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