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는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KCC글라스)
KCC글라스는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KCC글라스)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CC글라스는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홈씨씨 인테리어’가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실내건축대전은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로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고자 2010년부터 공모전을 공동 주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299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5점) ▲장려상(20점) ▲특선(31점) ▲입선(39점) 등 98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600만원이, 최우수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으며 나머지 수상작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허위 정보 소각장'을 출품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장대원, 안희영, 김주희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인 ‘홈씨씨상’에는 작품명 ‘REFRESH, 폐휴대폰 속 가치를 탐구하는 휴대폰 재활용 공간’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설동준, 김위나, 서재현 학생팀이, 또 다른 최우수상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회장상’에는 작품명 ‘수직 이현’의 한양대학교 이상훈, 임예진, 손가영 학생팀이 각각 수상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올해까지 35년간 이어지며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내건축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실내건축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이들과 함께 공간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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