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가 프리미엄 강마루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를 출시했다.

20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나무 본연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에 습기에 강하고 난방 효율이 높은 강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미엄 마루 제품이다.

특히 깊이감 있는 리얼 엠보 기법으로 실제 나뭇결과 같은 사실적 질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마이크로 베벨링(Micro-beveling)’ 공법을 적용해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었다. 숲 강마루 텍스쳐는 4종,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8종의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길고 넓은 대형 규격으로 공간 확장감을 더한 것도 강점이다.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의 경우 폭 165mm, 길이 1205mm의 규격으로 홈씨씨 인테리어 마루 제품 중 최대 크기다.

이와 함께 1등급 내수합판을 사용해 온도나 습도에 의한 변형과 뒤틀림을 최소화했으며 HPL 공법으로 고강도 표면 코팅 처리를 해 내마모성과 내오염성도 한층 높였다.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등급인 SE0(Super E0) 등급의 자재 사용과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 취득으로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숲 강마루 텍스쳐와 숲 강마루 텍스쳐 와이드는 원목마루와 비교해 손상이나 습기에 강한 강마루의 장점을 살리는 한편, 원목 고유의 느낌을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해 낸 마루 제품”이라며 “원목마루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공이 가능한데다 더욱 커진 규격으로 공간에 확장감까지 줄 수 있어 바닥재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의 바닥재는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가정용 바닥재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