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하이엠솔루텍이 서비스 엔지니어 인력을 34%로 확대하며 동계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하이엠솔루텍)
LG전자 하이엠솔루텍이 서비스 엔지니어 인력을 34%로 확대하며 동계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하이엠솔루텍)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LG전자 '하이엠솔루텍’은 서비스 인력을 대폭 확대하며 동계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은 시스템에어컨과 칠러 및 공조 설비 유지·보수 전문 기업이다.

하이엠솔루텍은 서비스 처리 속도를 자체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올해 평균 처리 소요일이 2일을 기록하며 더욱 신속해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하이엠솔루텍은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 이용고객이 늘자 빠른 서비스 처리 속도를 위해 인력 및 조직에 대한 투자를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이에 서비스 엔지니어 인력은 올해 6월~9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일별 서비스 처리 건수는 작년대비 올해 22% 늘어났다.

하이엠솔루텍 측은 각 권역별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주일 단위로 추가 인력이 필요한 지원센터를 선정, 현장에 기동팀을 유동적으로 투입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엔지니어의 역량을 강화해 서비스 속도는 물론 품질까지 향상시키고 있다. 엔지니어들은 고객과 최접점에서 일하는 만큼 고객 상황별 서비스 응대 교육을 별도로 시행하고 기술역량 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고객서비스 품질이 지속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하이엠솔루텍 유광열 대표는 "냉난방공조 시스템의 중단은 비즈니스 영업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서비스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더욱 빨라진 서비스와 향상된 품질을 기반으로 이번 동계 성수기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만큼 겨울철 고객분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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