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넥슨이 오는 24일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백야성 요새’ 거점전을 업데이트한다.

22일 넥슨에 따르면 백야성 요새는 얼음으로 뒤덮인 땅 ‘크론’ 지역의 상위 거점으로 이번 거점전부터 ‘크론 거점 추가 점령선포 연구’를 통해 최대 2개까지 거점 소유가 가능해 2개 거점의 보유효과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새 내 광역 빙결 스킬을 사용하는 ‘얽힘 전도체’가 존재하며 특수 방어 시설인 ‘얽힘 전극기’를 파괴하면 얽힘 전도체를 정지시킬 수 있어 최종 단계인 ‘제단’ 공략에 유리해진다. 또 ‘교량 전차’로 우회로를 개척하고 주요 방어 시설을 사전 제거할 수 있다.

요새를 최초 점령한 결사는 ‘빛나는 심연석 상자 3개’,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2개’, ‘형상·탈것 고급 소환(11회) 선택 상자 1개’ 등을 얻을 수 있으며 ‘방어력 7’, ‘피해저항 4’, ‘PVP 피해저항 4’의 보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오는 26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최종 점령한 결사는 ‘형상 소환 고급 선물(11회) 1개’, ‘탈것 소환 고급 선물(11회) 1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론 지역 내 ‘눈바람 해안 주둔지’, ‘서리절벽 주둔지’, ‘눈꽃빙하 주둔지’ 등 3개 주둔지를 오픈하고 신규 영지보스 ‘비탄의 여왕 프람’을 추가한다.

비탄의 프람 여왕은 크론 지역 3번째 영지보스로 80레벨 사냥터 ‘얼어붙은 폭포’에 등장한다. 향로와 영혼을 불러내 전투하며 향로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스킬 패턴을 구사하고 영혼을 흡수해 보스에 버프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블랙 프라시아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 티켓 이벤트’를 통해 매일 ‘1골드’로 ‘블랙 티켓’을 매일 10개씩 7일간 얻을 수 있고 블랙 티켓을 ‘영웅 심연석 선택 상자’, ‘영웅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형상·탈것 소환 최고급 선물(11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오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디렉터 소통 생방송 ‘Director’s Live Talk’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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