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시중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과 이호열 보람컨벤션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보람그룹)
왼쪽부터 김시중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과 이호열 보람컨벤션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보람그룹)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보람컨벤션이 지역 기반을 넓히며 웨딩컨벤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람컨벤션은 최근 사단법인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민회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떠나 울산지역에서 살고 있는 출향민들의 모임이다. 전국 각지에 설치돼 있으며 전체 회원은 150만여명에 달한다.

보람컨벤션과 도민회는 앞으로 양측이 추진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한다. 대표적으로 보람컨벤션에서 도민회 행사를 진행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회원 개인에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보람컨벤션 관계자는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 회원들에게 보람컨벤션의 고품격 예식 및 연회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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