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크래프톤이 오늘(28일)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스쿨 배틀로얄’을 진행한다.

스쿨 배틀로얄은 전국 중·고등·대학생 이용자들을 위한 커뮤니티형 이벤트로 국내 학생 이용자들이 학교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대항전이다.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하고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만 해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재화인 치킨 메달 12개를 받을 수 있다. 같은 학교의 학생끼리 자유롭게 팀을 짜서 매치에 참여하거나 혼자서 매치를 즐길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벤트 종료 후 ‘최다 치킨 획득 학교’와 ‘최다 매치 참가 학교’에 각각 푸드트럭을 보내 치킨 300마리를 제공하고 해당 학교의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 치킨 메달 20개를 지급한다.

또 최다 치킨 획득 학교에서 치킨을 가장 많이 획득한 학생을 MVP로 선정, 치킨 메달 100개를 부상으로 준다. 또한 각 부문 2위와 3위를 차지한 학교의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 치킨 메달을 차등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학교별 순위 데이터가 일별로 집계되며 매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18일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한편, 크래프톤은 올해 말부터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슈퍼컵’과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한 ‘디 오리지널’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