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차창덕 인천축산물시장 상인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차창덕 인천축산물시장 상인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IBK기업은행은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인천축산물시장 점포 간판을 교체하고 야외쉼터를 신축하는 등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시장상인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화된 지역상권의 재생을 통해 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은행과 인천 서구청은 지난 7일 오후 인천축산물시장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장상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인천축산물시장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에 활력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점포 간판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교체했으며, 시장입구에 신축된 야외쉼터는 평상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시장의 행사기간 중에는 문화행사 공간으로 이용되는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 페인팅 작업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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