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좌)와 정주상 럭키반림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장(우)이 재건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신증권
▲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좌)와 정주상 럭키반림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장(우)이 재건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신증권

[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대신자산신탁은 창원 성산구 럭키반림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참여를 위해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단지는 1989년 준공됐으며, 15개동의 1620가구로 이뤄졌다.

재건축 준비위원회 측은 “전체 소유자의 동의가 따른다면 신탁방식의 재건축 진행도 고려할 것”이라며 “대신자산신탁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은 창원시 최초의 신탁방식 재건축을 이끌어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식탁 대표는 “럭키반림아파트의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창원시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며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단지로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자산신탁은 올해 서울 서초구 약 10만㎡, 부산 금정구 약 24만㎡, 경기 수원매교세류 9만4천㎡ 규모의 재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15일 경남 김해 최초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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