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충북 제천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에서 열린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현장 (사진=KGM)
지난 24일 충북 제천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에서 열린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현장 (사진=KGM)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고객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이벤트를 개최했다.

26일 KGM에 따르면 충북 제천에 위치한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120여팀, 약 500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KGM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입소한 고객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로 크리스마스 기념 수제 쿠키세트를 증정하고,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에는 어린이들에게 눈꽃 솜사탕을 비롯해 2024년 청룡의 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은 소망트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캠프 하이라이트인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는 매년 KG어드벤처를 찾아오는 산타클로스의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KG어드벤처 산타클로스가 각 텐트를 순회 방문, 어린이들에게 배달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안전한 캠핑을 위해 ▲영업일 기준 야간시간 안전요원 순찰포인트 운영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렌탈 제공 ▲아침시간 이웃캠퍼의 안부를 확인하는 캠페인 시행을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이어갔다.

한편,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는 아웃도어 친화 브랜드에 걸맞은 고객전용 랜드마크 시설로, KGM에서 자체 운영 중인 업계 최초 고객 전용 캠핑 시설이다. 2018년 개장 이후 3만2000여팀, 총 13만명이 찾았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를 운영한 지 어느덧 6년째 접어들었다”며 “본격 겨울 동계 캠핑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KGM 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및 캠핑장 운영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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