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전국 1위 ‘대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0만 원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연제구는 △사회복지직·간호직 공무원 전 동 확대 배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취약계층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도 제작 △위기가구 발굴강화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확산에 최선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구민과 구청·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한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을 찾고, 맞춤형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지원하여 얻은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2024년에도 촘촘한 약자복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연제구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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