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현태 기자] 대신증권은 여의도금융1센터~4센터로 운영되는 ‘여의도금융센터’를 열었다.

기존 여의도영업부, 광화문센터, 사당WM센터, 신촌WM센터 등 4개 지점의 업무를 여의도금융센터로 일원화했다.

이는 서울 3대 도심권역인 여의도에서 법인자산과 초고액자산가 등을 중심으로 자산관리 사업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포석이다.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해 자산관리의 명가로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고객 니즈에 맞는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고객의 경우 투자와 상속, 증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여의도금융센터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의 경제금융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고객의 자산 매입과 증식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여의도금융센터’는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47, ABL타워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서정국 여의도금융1센터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거점화 센터를 오픈했다”며 “여의도금융센터에서는 법인 및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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