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이의호(왼쪽) KG 모빌리티 중부지역사업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GM)
지난 27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이의호(왼쪽) KG 모빌리티 중부지역사업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GM)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국내 대표 겨울축제 ‘2024 화천산천어축제’에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KGM은 지난 27일 강원도 강원도 화천군과 군청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의호 KG 모빌리티 중부지역사업본부장과 축제를 주최하는 재단법인 나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4년을 시작으로 9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KGM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소형 SUV 티볼리 1대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렉스턴 스포츠 쿨멘 등 차량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마련해 현장 홍보활동에 나선다.

해당 축제는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얼지않은 인정, 녹지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내건 산천어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 및 산천어 맨손 잡기 ▲루어낚시 ▲집라인과 눈썰매 ▲얼음 축구와 컬링 ▲피겨스케이트 ▲얼음썰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과학실험 교실 및 얼음나라 방송국 참여 이벤트 ▲화천 복불복 및 밤낚시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산천어축제의 백미인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빙등기술자들이 참여해 얼음예술의 최고의 경지를 선보이고 직접 잡은 산천어를 바로 즐길 수 있는 ▲산천어구이터 및 회센터 ▲향토주전부리 및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토속 메뉴 먹거리도 제공 한다.

KGM 관계자는 “매년 겨울이면 해마다 100만명 이상 찾는 세계 4대 겨울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겨울을 대표하는 산천어축제를 기다려 온 많은 관광객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기 바라며, 향후에도 계절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좀 더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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