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와 함께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533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선정 기준을 대폭 개편했다. 구체적으로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결격요건에 추가했다. 또한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임금 상승률, 공정 채용 관련 항목을 반영했다.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 복지 포인트 지원 ▲주1회 재택근무 ▲장기 근속자 포상 ▲유연 근무제 도입 ▲헬스키퍼 운영 ▲우수사원 포상 등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개발과 기획, 디자인,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직군에서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3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 나은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많은 분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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