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최근 유튜브 채널 ‘세아스토리’에서 제4회 특별 기부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최근 유튜브 채널 ‘세아스토리’에서 제4회 특별 기부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최근 유튜브 채널 ‘세아스토리’에서 제4회 특별 기부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진행된 1회 방송에서는 세아를 비롯, 세아스토리의 정규 콘텐츠 ‘복면세아’에 출연했던 마레플로스, 사사, 도롱챠 등 4명의 버추얼 크리에이터가 퀴즈쇼, 노래방, 경품 추첨 이벤트 등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어 31일 2회 방송에서는 세아스토리 PD 필충만이 진행을 맡고 세아가 단독 출연해 VR 팬미팅과 새해 카운트다운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스마일게이트 AI센터 한우진 센터장은 “세아스토리는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처럼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며 “4회 차를 맞은 이번 방송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 올해도 시청자분들에게 더 큰 재미와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기부방송 누적 시청자 수는 85만1020명으로 2022년 63만8500명 대비 약 33% 증가했다. 모금된 800만원은 지난해 세아스토리 방송 도네이션 수익과 함께 희망스튜디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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