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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이 오는 19일까지 지타워에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 전시회와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전시회를 진행한다. (사진=넷마블)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오는 19일까지 지타워에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 전시회와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전시회를 진행한다.

9일 넷마블문화재단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 게임개발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전시회를 통해 8기 청소년들이 개발한 게임을 선보이고 수료식 및 리유니온 데이를 진행했다.

전날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8기 수료생 57명과 자문위원, 멘토, 게임아카데미 선배 기수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작품을 시상했다.

대상은 필긍자 팀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우당탕탕 동물 대작전’이 받았으며 SKIP팀의 어드벤처 게임 ‘CORGI’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상 팀과 최우수상 팀에는 각각 500만원, 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수료생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는 지타워 3층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게임아카데미 8기 및 부트캠프 3기 학생들의 작품 총 23점을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교육 과정을 공개하고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대표 게임 기업의 노하우를 담은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계속 발전시키고 확산해 보다 많은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장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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