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계란 코너를 쇼핑하는 모습(사진=홈플러스)
▲11일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계란 코너를 쇼핑하는 모습(사진=홈플러스)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홈플러스는 11일부터 미국산 계란을 4990원(30구)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국내산 계란 30구 평균 판매가 대비 약 30% 낮은 가격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규정한 위생 검사를 통과한 상품을 판매해 안전성도 갖췄다.

홈플러스는 2021년과 2023년에도 미국·스페인산 계란을 들여와 전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조성아 홈플러스 냉장팀 바이어는 “물가 방어 첨병으로서 ‘가성비 있는 마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소비 심리 위축 해결에 힘을 보태며 생활 물가를 낮추는 상품을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고객 수요가 많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3년째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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