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클리오늘=박종성 기자] 삼척시는 오는 26일 18시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수강권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강남인강은 학력 보완 교육 등 각종 공교육 보완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중·고교생에게 1,360개의 강좌를 제공하는 강남구청 직영 교육플랫폼이다.

선착순 인원제한은 260명이며, 연5만원 상당의 강남인강 수강권을 무료로 지급한다.

수강권은 대상자 확정 이후 문자메세지로 발송될 예정이며, 받은 대상자들은 1년간 강남인강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dada82@korea.kr로 제출하거나 삼척시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리며, 학업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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