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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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이마트는 가전제품 구매 금액의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은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현대카드 이마트 e카드 에디션2를 사용해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한 후 추후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세이브 포인트’로 할인금액을 매달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상환 기간 동안 카드 포인트 적립 정책이 변경된다. 기존 혜택인 신세계포인트 대신 세이브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률과 적립 가맹점도 달라진다.

세이브 포인트는 당월 이용금액과 무관하게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 그 외 가맹점 결제 시 1% 적립된다.

가전 구매 다음 날부터 발생하는 일시불 또는 유이자할부 금액이 포인트 적립 대상이며, 상품권 등 카드사에서 정한 일부 결제 건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환 기간은 최대 36개월(월 최대 4만 포인트 상환 가능)이며, 기간 내 고객 각자의 소비패턴에 맞춰 자율적으로 상환하면 된다. 36개월 이후 미상환한 잔액은 익월에 일시 청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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