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에 오픈한 ‘랜드500 발안점’ 전경 (사진=전자랜드)
경기 화성시에 오픈한 ‘랜드500 발안점’ 전경 (사진=전자랜드)

[위클리오늘=신유림 기자] 전자랜드가 18일 경기 화성시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발안점’을 오픈했다. 랜드500 발안점은 전자랜드의 22호 회원제 매장이다. 경기도에선 지난해 오픈한 작전점, 경기광주점, 평택본점에 이어 네 번째다.

유료 멤버십인 ‘랜드500 클럽’에 회원가입하면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랜드500 발안점은 영업 면적 623㎡ 규모의 2층으로 구성됐다. 1층 입구에는 이날 출시한 삼성 갤럭시S24 시리즈 신제품 및 아이폰 등 다양한 휴대폰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체험공간이 들어섰다.

랜드500 특별관에선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TV, 세탁기 등 대형 가전부터 밥솥, 전기 오븐 등 소형 가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2층에는 전자랜드가 6가지 필수 가전제품 패키지를 업계 최저가로 구성한 ‘전 국민 1등 패키지’ 존을 마련해 다양한 가전제품을 전시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선보인다.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 조립PC를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 및 60만8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물가 안정 초특가 존’에선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가전과 고급 실내 자전거, 게임용 의자 등 생활용품을 선착순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랜드500 발안점 인근 아파트에 입주 예정인 고객들이 매장에 방문하면 추가 캐시백과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랜드500 발안점에서 연회비 1만원의 라이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1만원의 전자랜드 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기존 전자랜드 매장을 가능한 한 많이 유료 멤버십 매장으로 변환해 전자랜드를 찾는 고객분들께 최대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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