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한 경기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어제(18일) 완판을 이뤘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3.07대 1, 최고 경쟁률 20.1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와 상품성까지 갖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 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단원구 고잔동에 들어서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이며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여의도를 30분안에 갈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했고 인천발 KTX, GTX-C노선도 계획됐다.
한편, 롯데건설이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해 11월 정당계약 진행 후 5일 만에 완판을 이뤘다.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김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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