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분양을 위한 주택전시관을 오늘(1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 2회차는 전용면적 84·102㎡ 222가구다.

이번 물량은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을 갖췄으며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단지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개통)에 따른 호재가 기대된다. 이 노선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되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까지 8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월곶~판교 철도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인천(송도), 서울 강남(수서)에서 강릉(경강선), 부산(중앙선)까지 연결돼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이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다.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이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 무이자이며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탁 트인 조망이 강점인 세대를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통해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만큼 많은 이들에게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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