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DL건설이 의정부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9일 DL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전용면적 52~84㎡ 8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407가구다.

단지는 교육, 상권, 교통,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의정부초를 비롯해 추동근린공원, 발곡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 등이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의정부역 로데오거리가 인접했고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관공서,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핵심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여기에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을 잇는 GTX-C노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으로,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5정거장(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이며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선호도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로 공급되며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우수한 상품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