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 연희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 행사 모습 (사진=HDC현대산업개발)
18일 인천 연희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 행사 모습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의 여섯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기관 다섯 곳에 쌀을 기부했다.

어제(18일) 인천 연희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만용 연희지역아동센터장과 양승철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 3톤은 연희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총 다섯개 지원기관을 통해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에 어려운 이웃들에 온기가 전해지게 돼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ESG 경영의 근간인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겨울,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릴레이 기부를 펼치고 있다.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는 지난해 12월 평택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사랑의 쌀 3톤을 전달한 데 이어 경남 사회복지관에 쌀 3톤,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톤,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 쌀 3톤과 곰탕 400세트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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