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대상 집으로ON, 티몬, hy, 이랜드 로엠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이마트24는 시즌 과일 이벤트 '딸기를 찾아라'로 딸기 상품 60종을 판매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판매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딸기 관련 상품 매출이 지난달대비 51% 증가했다. 설향·금실딸기 매출이 144% 신장했고, '딸기크림샌드' 46%, '빙그레 딸기타임' 매출이 79% 증가했다. 이마트24는 24일부터 프리미엄 딸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진한 달콤함 알타킹딸기' 2종 판매를 시작한다. 알타킹은 딸기 품종 다양화를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새로운 품 종으로 일반 딸기보다 2~3배 큰 상품이다.

▶대상 집으로ON, ‘산리오캐릭터즈 클레이쿠키만들기’ 출시

대상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이 키즈 전용 라인 아이라이킷을 통해 신제품 ‘산리오캐릭터즈 클레이쿠키만들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리오캐릭터즈 클레이쿠키만들기는 산리오의 대표 인기 캐릭터 쿠로미, 마이멜로디 모양의 쿠키틀을 이용해 직접 쿠키를 만들어볼 수 있는 제품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냉동 반죽을 실온에 1시간 또는 봉지 제거 후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려 해동한다. 그 다음 말랑해진 반죽을 동그랗게 빚어 적당한 두께로 납작하게 만들고, 쿠키틀로 모양을 낸 후 눈과 입 등으로 캐릭터를 꾸며 구워 주면 된다. 

▶티몬 "올해 설 선물 트렌드는 온라인과 가성비"

티몬은 설 선물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2명 중 1명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하고, 46%는 '명절 선물 비용을 낮춘다'고 답해 '가성비 선물'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티몬 고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명 중 1명(58%)이 선물 구매(복수응답)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에서 살 것'이라고 답했다. '가성비'에 집중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선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명절 선물 가격대를 낮출 예정'이 46%로 '예년 그대로 할 것(38%)’보다 높았다. 티몬은 2월 11일까지 '설날엔 티몬해' 특별관을 진행하고 2600여종 특가를 엄선해 선보인다.

▶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누적 판매량 50억개 돌파

hy의 위(胃)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윌은 올해로 출시 24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으로 연간 매출액이 3300억원에 이르는 hy 대표 브랜드다.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6조원을 넘어섰다. hy에 따르면 hy 연구진은 1차 선별한 217개 균주 중 제품 기능성에 가장 부합하는 균주 찾기에 집중했다. 5년의 연구 끝에 유산균 2종을 선별하고 최종 적용했다. 당시 적용한 유산균 2종은 한국인의 분변에서 추출한 '한국형 유산균'이다.

▶이랜드 로엠, 정소민과 함께 한 봄 컬렉션 공개

이랜드의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새로운 뮤즈 정소민과 함께 한 2024년 봄 시즌 두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타임 투 러브 (Time to Love)’ 캠페인의 2차 공개로 평범한 일상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봄에 활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테일러드 자켓은 여유로우면서도 몸에 잘 맞는 트렌디한 실루엣으로 제작됐다. 로엠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위드 자켓’은 브이넥과 라운드넥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핑크와 아이보리, 블루 등 화사한 봄의 색감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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