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에 '몰리스' 개점(사진=이마트)
▲스타필드 수원에 '몰리스' 개점(사진=이마트)

[위클리오늘=이연숙 기자] 이마트는 스타필드 수원에 3세대 몰리스(MOLLY'S)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몰리스는 이마트가 반려용품의 다양화를 위해 만든 가족형 반려동물 전문 매장이다. 2010년 첫 오픈 때 반려동물 용품 판매 중심의 1세대 매장으로 시작해 이후 동물병원과 펫 미용실 등 반려동물 친화시설을 더한 2세대 매장으로 변화한 바 있다.

스타필드 수원 1층에 225평 규모로 문을 여는 몰리스 스타필드 수원점은 오프라인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용품과 함께 MZ세대 반려인을 겨냥한 체험형 컨텐츠를 갖췄다.

먼저 반려견과 반려인들의 소통 및 휴식을 돕는 커뮤니티 공간 '몰리스 라운지(MOLLY'S Lounge)'를 마련했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을 마련했다. 상품을 구매하기 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20개 브랜드, 총 200여종의 반려동물 의류를 총망라한 '패션 스트리트'에서 시즌별 다양한 코디를 만나볼 수 있으며 유모차 체험 존에서는 펫 유모차를 직접 끌어보고 비교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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